하키 여자 대표팀이 벨기에를 제압하고 2012-2014 세계하키협회 여자 월드리그 3라운드 준결승에 올랐다. 한진수(평택시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끝난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전 시작과 동시에 벨기에에 필드골을 허용하명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반격에 나선 한국은 전반 14분 박미현(KT스포츠)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한국은 이어 4분 후 터진 김종은(아산시청)의 역전 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를 거머쥐었다. 세계랭킹 8위 한국은 20일 자정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위로 평가받는 독일(5위)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