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순창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인도 뉴델리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할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겸 제21회 한·중·일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문경공업고등학교 정구부 3학년 김동언, 2학년 임민호가 우승하여 2013년 정구 청소년 국가대표 및 주니어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다는 영광을 안았다. 예선 1~3차전을 거친 16명의 선수가 풀리그로 경기를 치룬 최종 본선에서 김동언 군과 임민호 군은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15전 14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문경공고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를 5년 연속 배출하게 되었으며, 금년 전국단위 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명실공히 전국 최강의 정구 명문고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 문경공고 정구부가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은 정구에 대한 김진희 학교장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임성렬 감독과 백현식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와 세심한 선수 관리, 강도 높은 훈련에도 성실히 임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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