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부의장(포항 북ㆍ새누리당ㆍ사진)이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경북 역사상 최초로 야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포철중 야구부지도자와 선수, 재단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19일 오전 12시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과 정홍열 포철중 교장을 비롯해 이상대 감독과 코치, 선수와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부의장은 행사에서 “전국소년체전에서 경북 역사상 최초로 야구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포철중에 지역민들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 어린 선수들이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단과 학교에서 잘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잘 키운 인재 한 명은 한 세대 동안 국가와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한다.”며 “그런 맥락에서 투자 중에 최고의 투자는 교육이며, 그동안 포스코 교육재단이 수준 높은 교육으로 우수한 인재를 많이 양성해 왔는데, 앞으로도 인재의 요람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한용 이사장은 “이병석 국회부의장이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도 어린 선수들을 초청해서 격려해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어린 학생들이 나라와 겨레가 필요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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