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12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국비지원 사업 신청에 선정되어 현 위치에서 신축되고 있는 건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그동안 지역 주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보건의료기관이지만, 구 건물이 1967년에 건축돼 노후 되고 협소해 늘어나는 보건의료 수요를 만족시키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69억 6400만원(국비 2522, 군비 4442)으로 부지 5149㎡에 지하1층 지상3층 건물에 연면적 3521.07㎡ 규모로 2013년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그동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2년 2월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12월 착공해 2013년 2월 구 건물 철거를 완료했고, 현재 1층 기둥 및 옹벽거푸집 설치와 2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양구 소장은 "군보건소 신축이 완료되면 내원환자는 물론 건강강좌, 세미나 등 상시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 수요 증대에 부응은 물론 군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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