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는 지난 29일, 문경시 회의실에서 문경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열분해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방향과 과업 내용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은 올해 환경부 국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6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해 문경시 폐기물처리시설 내에 30톤/일 규모의 열분해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다음해 상반기에 설계를 완료해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신현국 문경시장은 “공공열분해시설 설치사업은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재활용 순환경제 및 탄소중립 도시로 발돋움 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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