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8일 녹색생활실천을 위해 20일~8월 말까지 관내 1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온실가스 진단 및 컨설팅이란 온실가스 진단 관련 전문교육을 받은 그린리더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온실가스 배출실태를 진단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저감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온실가스 감축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린리더는 전력측정기(와트맨)를 이용해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기제품에 대한 대기전력 및 사용전력을 측정한 후 전력 소비 실태를 진단하고 불필요한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습관 개선, 절전형 멀티탭 사용 등의 에너지 절약방안을 제시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한다. 또한 그린터치, 그린카드, 탄소포인트제 등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기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실천해 녹색 생활 실천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경산시는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 및 에너지 절약 대책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온실가스 진단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개인의 참여의지를 높이므로 절전 문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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