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 대덕문화전당의 (앞산순환로 478, 대명9동 산201-4번지)실내ㆍ외 CCTV가 잦은 고장으로 작동되지 않고 있어 주위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대덕문화전당은 남구 대명동에 있는 복합문화시설로서 지난 1998년 3월7일 개관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700.86m² 규모이며, 공연장, 전시실, 회의실, 교육실,공연객석수 565석 야외공연장 280석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남구 주민들을 위한 공연, 전시, 문화강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남구에서 제일 큰 행사로 대덕제가 해마다 열리고 있다. 그러나 남구청에서 운영·관리하는 대덕문화전당에 시민들의 안전과 보안을 위해 설치한 CCTV가 잦은 고장으로 방치돼 있다. 당초 16대의 카메라를 전, 후방 및 여러곳에 설치된 카메라는 언제부터인가 고장나 시민들로 하여금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설치돼 24시간 작동해야할 CCTV가 안전 사각지대에서 제 기능을 하지못하고 있는 실정인데도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남구청은 방관만 하고 있다. 또한 갑자기 내일이라도 범죄나 각종 안전사각지대에 재난이 닥쳤을 경우 대덕문화전당을 이용하는 업체나 시민들이 고스란히 당할 수 밖에 없다. 이에 해마다 문화전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각종 남구청에서 하는 행사나 공연을 보러 오지만 저녁까지 하는 행사나 공연을 볼 때면 너무 어둡고 불안해 했다. 또한 CCTV가 작동되지 않는다고 하니 더욱 안전사각지대에선 주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뿐만아니라 이곳에 공연이나 행사를 구경나온 여러 주민들은 자가용을 이용해 오면 주차장이 너무 협소해 관람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갈때도 있으며 앞산순환도로에 여기저기 불법 주차한 차량들 때문에 교통사고 에도 안전할 수 없다고 불안해 했다. 이에 남구 대덕문화의전당 모 관장은 잦은 고장으로 지금은 작동이 되고 있지만 10년이나 된 노후된 장비이기에 구청의 입찰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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