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최대성(28)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는다. 롯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볼을 던지던 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2군으로 내려간 최대성이 검진 결과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술 날짜는 아직 잡히지 않았다. 최대성은 지난해 71경기에 나서 8승8패 1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3.59의 성적을 냈다. 올 시즌 전부터 오른쪽 팔꿈치에 뼛조각이 돌아다녀 통증을 호소했으나 수술보다 재활을 선택, 출전을 고집해왔다. 통증으로 제 공을 던지지 못한 최대성은 올해 2군을 오가며 1군에서는 13경기에 나서 1홀드,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최대성은 2008년 오른쪽 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은 적이 있지만, 뼛조각 제거수술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대성의 정확한 진단명은 우측 팔꿈치 후방 충돌 증후군으로 팔꿈치 관절이 투구 과정에서 마모되고 손상돼 뼛조각이 돌아다니는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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