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4일 봉양중학교 재학생 20명과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인솔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탐험대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의성에코센터를 시작으로 빙계계곡, 제오리 공룡발자국 등 지질명소와 산운전통마을, 의성조문국박물관, 금성면 고분군 등의 문화유산을 방문했다.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의 지질학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체험하면서 제오리 공룡발자국 지질명소에서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김모(14)학생은 "우리 지역에 위치한 제오리공룡발자국을 가까이서 보면서 1억년 전의 공룡들이 뛰어놀던 모습을 상상하니 무척 흥미로웠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지질학적 가치 체험은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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