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25일 시청을 방문한 중국 장시성 스커 부성장과 환담을 가졌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현재 대구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성사돼 초광역권의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분야를 더욱 폭넓게 추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스커 부성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구시에서도 대표단을 파견해 장시성을 둘러보고 분야별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시성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인구 4500만의 성급 행정구역으로 중국 최초의 비행기, 최초의 트랙터, 최초의 미사일 등을 만들어 낸 공업도시이면서 중의약, 바이오, 전자정보 등 산업에도 강점이 있는 지역이다. 대구시와는 2019년 자매도시 의향서 체결 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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