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5일 2024 경북지역 협동조합 임직원 워크숍을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지역 협동조합 간 상호교류 활성화 및 현안 청취를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협동조합 임직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거래조건 단체협상권 도입의 진행현황, 협동조합 규제 해소 입법 추진, 전문인력 및 공동사업 협동조합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을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우각 중앙회 대구경북회장은 “조합 간 정보교류 등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판로 개척 등의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조합원의 안정적 경영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