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지난 25일 오전 7시 40분 장흥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영토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장흥중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독도는 우리 땅! 독도, 장흥중이 지켜줄게~`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독도의 소중함을 널리 알렸다. 장흥중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독도의 지리적, 역사적 중요성을 다룬 설명과 독도 관련 퀴즈 이벤트, 독도 수호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독도 수호 메시지를 작성하고, 독도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김교운 독도재단 대리는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와 협력하여 독도와 관련된 교육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장미예 장흥중 학부모회장은 “독도사랑 캠페인을 개최함으로써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데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도재단과 장흥중 학부모회는 미래 세대가 독도에 대한 주권 의식을 고취하며, 독도 보호의 중요성을 재인식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독도 교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