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가을철 감 수확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23~27일까지 각 20명 4팀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유산탐방안내소에서 곶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의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체험은 곶감축제에서 보완사항으로 제시됐던 곶감 만들기 체험을 통한 2025 상주곶감축제 홍보에 관한 것으로 지난 23일에는 낙서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상주시 남장동에 위치한 농업유산탐방안내소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전통곶감농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감 따기, 감 깎기, 감 걸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체험에 참가한 아이들은 상주곶감의 생산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곶감과 곶감 찹쌀떡, 곶감 약과 등을 맛보며 상주의 삼백 중 하나인 곶감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호응이 뜨거웠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곶감 만들기 체험이 햇살 좋은 가을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주를 찾는 관광객의 곶감 만들기 체험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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