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의 공식 네트워킹 환영행사인 ‘대구나이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모타니 다츠노리 히로시마 시의회 의장, 젠 길버그 펜실베니아주 차관, 토니 클렘슨 주한영국대사관 참사관, 타마르 마론 코셔 주한이스라엘대사관 참사관을 비롯해 해외 연사, 바이어, 기업·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기관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대구시립국악단과 자매도시인 히로시마시 예술단과의 앙상블 축하공연은 도시 간 우정을 보여주고 문화 네크워킹의 자리도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정장수 경제부시장은 “FIX 2024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가지 않고도 모든 혁신기술을 볼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박람회로 오늘 성공적인 첫선을 보이게 됐다”며 “FIX를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기업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내는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