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최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구.영주1동 사무소)에서 수료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양성과정은 9~10월까지 9주간 진행되었으며,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새뜰마을사업 등 공공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도시재생사업 이해 △주민과의 소통 방법 △도심 관광활용 및 지역 살리기 콘텐츠 개발 △지역개발 비즈니스 모델 구성 △건축과 도시재생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장기 발전 계획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할 △영주시 도시재생 청사진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중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평소 영주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돼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영선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시행 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도 매우 중요한 만큼,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지역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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