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대한노인회 울릉군지회는 지난 23일 한마음회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식전 행사에는 지역 공연단체들의 색소폰 연주와 난타, 장구 공연 등이 흥겨운 시간을 자아냈다.
본 행사에서는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된 노인복지 기여단체 등 총 11명에게 중앙회장상, 연합회장상, 울릉군지회장상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최실근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