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찰청은 지난 22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소재 기동순찰대를 방문해, 기동순찰대를 격려 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취약시간대·취약장소에 경찰관집중배치를 통한 범죄예방활동으로, 범죄감소 및 국민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기동순찰대를 격려했다.
이 날 현장활동 우수유공자 표창수여와 현장 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동순찰대는 매월 대구청 범죄예방전략회의를 실시 후, 범죄 취약지로 선정 된 주요 △지하철역 △골목길 △공원 둘레길 △청소년비행선도구역△시장 등에 집중순찰을 실시해, 지난 8개월간 기초질서질서 단속(1422)·수배자 검거(786건)·형사사건 처리(344건)의 성과를 거뒀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대구 경찰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친화적인 커뮤니티폴리싱으로 대구 지역사회 시민들의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