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10월 22일 괴산군청 정책연구단 30여명이 포항문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우수사례 정책연구를 위해 구룡포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에서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피어라 미항 구룡포’ 사업 설명, 여행자 플랫폼 <피어라운지> 시설 견학과 일본인 가옥거리, 피어라 골목 벽화, 구룡 동상, 아라예술촌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정책연구단은 특히, 구룡포만의 특색 있는 공간인 피어라 골목 벽화와 드라마 동백 꽃 필 무렵 촬영지 동백이집,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는 피어라 계단, 여행자 쉼터로 조성된 피어라운지 등 다채로운 공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괴산군 관계자는 “구룡포의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괴산군도 관광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구룡포는 최근 몇 년간 지역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다양한 관광 자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방문객을 유치중이며, 앞으로도 구룡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전국적인 관광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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