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보육 교직원 및 부모 1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삼범 경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초빙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과 놀이 및 환경 △보육과정 운영과 관찰평가 등을 강의할 예정이며, 부모 대상으로는 경북대학교 정정희 교수, 위덕대학교 김수향 교수를 초빙하여 ‣나는 어떤 부모일까? △어떤 아이로 키울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영유아의 유능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보육교직원들은 영유아 발달을 더 깊이 이해하고,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질 높은 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부모들의 역량과 보육 교직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과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