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위생팀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지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가을·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실시하는 것으로, 소통전담관리원과 함께 어린이집 안전한 밥상에 대한 식중독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 위생관리 준수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급식관리자와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 활동 및 홍보에 관한 사항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만큼, 노로바이러스 등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사전 점검 및 식중독 예방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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