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경찰서는 23일 청도경찰서 중앙파출소 내에서 ‘지역경찰관 합동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23∼25까지 열리는 현장 간담회는 경찰서장과 지역경찰관간 소통·화합 문화를 활성화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감 증진 및 주요 애로·건의사항 경청하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자리이다.
주요 테마로, 중심지역관서(공동체지역관서) 시행 관련 여론수렴 등 토론 및 수사와 지역경찰 업무연계를 통한 ‘ONE-STOP 청도경찰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지난 발생한 실종자 수색 및 발견에 유공이 있는 청도군 의용소방연합회 여성회장 이귀숙(여, 63세)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함께, 주민과 하나되는 공동체치안을 위한 당부, 지역경찰관 상대 피의자 도주 방지를 위한 주의점, 실종자 수색에 관한 사항을 함께 전달했다.
청도경찰서는 그간 ‘동네주폭(빌런 )·건강기능식품( 떴다방 ) 관련 범죄 및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연계 집중적 홍보, 실종자수색 관련 조례 제정 및 강·절도 예방등 일상적 범죄예방을 위한 점진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 시행중에 있다.
또한, 중심지역관서(중앙·풍각·금천)로 전환, 관서 재정비를 통해 새로운 치안돌보기에 돌입해, 지역경찰과 주민들을 통한 애로사항 및 당부사항등을 청취·홍보하여 ’살기좋은 청도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