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다음달 5일까지 진미동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인동보건지소에 등록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임신, 출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산모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실은 주 1회씩 총 4회기 과정으로 구성되며, △모유수유 바르게 알기 △태교 교실(꽃리스 만들기) △신생아 돌보기 △태교 교실(애착인형 만들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꽃리스와 애착인형 만들기 수업은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가 건강하게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