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종합복지관 강당에서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어르신 ‘불혹의 명곡’ 노래자랑이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노래자랑과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메인 이벤트인 불혹의 명곡 노래자랑은 사전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행사의 흥을 더욱 북돋웠다. 또한 이번 행사의 체험 부스에서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생활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도록 장려해 곤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남경스님)은 “노인의 달을 맞이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만큼 추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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