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5~27일까지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정보화농업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 ‘농부시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정보화농업인들에게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농부시장은 사과, 포도(샤인머스캣), 건대추, 배, 배즙, 와인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며, 현장 시식과 구매 촉진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대형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농부시장 운영을 통해 상주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고, 정보화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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