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농협 영덕군지부는 지난 17일 영덕고와 영덕여고를 방문해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수능떡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농협 주관으로 수능 D-30일을 맞아 우리쌀로 만든 수능떡을 새로운 응원 문화로 조성하고자 도내 22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정창미 농협 영덕군지부장은 “수험생들과 농가들을 모두 응원하는 취지로 초콜릿, 엿 대신 우리쌀로 만든 수능떡을 준비했다”면서 “수능떡을 먹은 영덕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