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경북도지회는 지난 21일 경북하이텍고등학교에서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 고향 주부모임경북도지회장과 행복나눔봉사단 등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쌀 소비촉진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 날 행사는 쌀값 하락과 쌀소비 부진으로 인한 농촌의 어려움을 돕고자 범농협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진행됐다.또한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쌀국수와 쌀쿠키, 식혜 등 쌀가공 식품들을 나누며 아침밥 먹기 동참과 경북쌀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했다.한편 (사)고향주부모임경북도지회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하며 23일 풍천중학교에서도 쌀 소비촉진 홍보를 진행 할 예정이다.   강정미 고향주부모임경북도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고향주부모임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임도곤 경북농협본부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농촌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며 “경북농협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키우고 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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