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영주한우타운㈜농업회사법인은 최근 적십자 정기후원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월 20만원 이상)’가입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가정 대상 의료·주거·교육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한다.최용환 영주한우타운㈜농업회사법인 대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적십자 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최용환 대표는 평소 지속적인 헌혈 실천에 대한 공로로 적십자 명예장(100회 이상 헌혈)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14일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곰탕과 한우 등심을 노인복지시설 23개소, 경로식당 5개소에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최용환 대표께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북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