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범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총 3회로 기획한 ‘사랑의 비타민 충전사업’을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랑의 비타민 충전사업’은 고물가로 과일 구입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30세대에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 2024년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에서 사회적 안전망 강화분야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7월, 9월, 10월에 걸쳐 추진됐다.배선아 위원장은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