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독도 관련 행사를 연다.
본부는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학생들의 독도 사랑 활동을 담은 영상을 오는 25일 독도사랑운동본부 공식채널 독한티비를 통해 공개한다.
23일에는 124주년 독도의 날을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독도를 후원하는 전국 회원 124명이 참여하는 독도의 날 기념식 및 독도 자선골프 대회를 청주시 세레니티 CC에서 에서 개최한다.
이어 25일에는 울릉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독도의 날 제정’ 행사에 울릉군 홍보대사 백봉기, 독도홍보대사 윤택등과 함께 참여한다.10월 25일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천명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저희는 독도의 날을 맞아 사명감을 가지고 이날의 의미를 콘텐츠 등으로 알리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독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되기까지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