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여자축구단이 16일 11시에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대학부 결승에서 승부차기 가는 접전 끝에 세종 고려대를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2연패에 성공하였습니다.이번 전국체전에서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단은 8강에서 충남단국대에 5-2승, 준결승전에서 대전대덕대에 2-0승 완승하며, 결승에 올랐다. 전후반 내내 득점 없이 승부차기에 들어간 위덕대학교는 키커 4명이 전원 성공 하였고, 고려대의 4,5번 키커를 선방한 GK 우서빈(U20 국가대표) 선수가 금메달 획득의 주역이 되었다.이로써 위덕대는 2024 춘계연맹전우승을 시작으로, 제23회 선수권대회 우승. 제105회 전국체전까지 3관왕에 올라 명실상부한 여자대학부 최강자임을 증명하였다.홍상현 감독은 “위덕대학교 여자축구부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11월 3일부터 포항에서 개최되는 2024 추계연맹전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팀은 짧은 휴식 후 전년도에 이루지 못한 시즌 4관왕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엄대영 대학스포츠단장은“전국체육대회 대비 천연잔디구장 적응 전지훈련과 유기적인 플레이를 위한 체력 강화훈련, 감독 및 코치의 신속한 전술의 변화, 등의 치밀한 대회준비와 학부모님들의 응원과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전국체육대회 2연패가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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