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올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시행에 나선다.
시가 마련한 안전대책을 보면 18개소 물놀이관리지역과 시민들 이용이 많은 비관리지역에 물놀이 안전표지판 13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구명환과 구명로프를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시 초동대응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성수기인 7, 8월에 유급인력인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읍면동담당공무원과 재난안전네트워크 봉사단체를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순찰 및 물놀이객 계도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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