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ㆍ백한철기자] 안동시는 지역 내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기업 10곳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 수돗물 홍보 등 상수도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10곳의 기업을 선정하고 시민과 기업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제품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먹는 물 수질기준 23개 항목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안동 수돗물 ‘상생수’의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매월 누리집,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개하고 있다. 수질검사는 맑은물관리과 수질분석실에서 진행되며 검사 결과는 해당 기업에 투명하게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해소하고 기업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돗물 수질검사 관련 문의는 맑은물관리과(054-840-37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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