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7일 달서구 대천동 소재 대구도시관리본부 청사에서 2024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달서구청 등 14개 기관 236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등 28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재난 현장에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의 역할분담 및 통합지휘체계 확립 등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각본없이 비현실적 상황연출을 자제한 실제 현장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강서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기관별 임무ㆍ역할을 명확히하고, 통제단 가동 능력을 향상 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대처가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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