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최근 119 소방이 운영하는 `새 생명 탄생 119구급 서비스`가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임산부의 출산 전·후 응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출산 중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 그리고 출산 후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구급대원들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출산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위험 요소를 인지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임산부와 아기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최근, 구미소방서에서는 산모수첩에 부착할 수 있는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해 보건소와 지역 내 17곳의 산부인과에 배포했으며, `태아지킴이 등록`을 위한 네이버폼 신청도 가능하게 했다.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을 통해 임산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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