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7~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DMZ접경지역(화천, 철원) 일원에서 통일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민주평통자문위원 30여 명과 함께한 이번 통일역량강화 워크숍은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한반도의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문위원 상호 간 소통을 통해 통일에 대한 국민공감대 확산과 통일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해 평화통일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첫째 날에는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민간인 통제구역인 백암산, 평화의 댐, 비목공원, 세계평화의 종을 둘러보고 둘째 날에는 철의 삼각전적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견된 제2땅굴, 서울과 원산을 잇는 경의선의 간이역으로 전쟁은 끝났지만 그 후유증은 여전히 진행 중인 월정리역 등을 견학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자문위원 소통과 통일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에 함께해주신 자문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민주평통 상주시협의회는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8.15 통일독트린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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