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지난 12~13일 구미코에서 주최하는 제22회 경북과학축전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경북과학축전에 메이커 교육 부스 운영은 메이커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부스는 레이저각인기를 이용한 나만의 도마만들기 체험을 운영했다. 빛과 열에 관련이 되어있는 레이저 각인기를 통해 레이저의 원리를 알려주고 도마에 직접 쓰고 싶은 문구나 글귀를 새기는 활동을 했다.
박혜옥 경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장은 “학부모가 직접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자녀에게 메이커 교육에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축제에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