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김천 율곡초등학교 6학년,김천 위량초등학교 1~6학년 총 250명 대상으로 3일에 걸쳐 찾아가는 교통안전 보드게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통안전 보드게임 `고속도로 안전여행길`을 활용해 미래운전자인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학생들에게 고속도로 교통안전수칙, 2차사고 예방 행동요령 ‘비트밖스’에 대한 시청각, 사례 위주 맞춤형 교육과 함께 조별 보드게임 놀이를 통해 다양한 고속도로 상황별 대처방법을 자연스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