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소방서는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및 10월 심폐소생술을 날을 맞아 지난 16일 수성못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실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는 CPR-day(심폐소생술의 날)을 운영함과 동시에, 9월~10월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에 따라 수성구 관광명소 중 하나인 수성못의 버스킹 무대(포켓무대)를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심폐소생술 교육과 더불어 △소화기 및 완강기 사용법 교육 △공동주택 화재 시 피난요령 안내 및 책자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배부 △당면 소방정책 홍보 등을 진행했다. 김기태 서장은 “기온이 낮아지는 9월~10월은 심뇌혈관질환이 다수 발생하는 시기로서, 심정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대시민 홍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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