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노·사·정 한마음 갖기’행사가 지난 15일 영주시 근로자 복지회관에서 한국노총 경북북부지역지부(의장 채영섭) 주최로 개최됐다. 영주, 안동, 상주, 문경, 봉화, 예천, 울진 등 경북 북부지역 근로자와 가족, 기업대표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21세기 勞使不二의 신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근로자들이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노사정 한마음 갖기 죽령옛길 걷기대회와 인삼박물관 전정에서 근로자 가요제를 열어 근로자들의 체력증진과 사기앙양을 도모하고 노·사간 화합의 장이 됐다. 한편, 한노총 경북북부지역지부는 노동상담실을 영주시근로자복지회관에 설치하여 경북도와 영주시의 지원을 받아 근로자들의 권익신장과 애로사항을 종합 상담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01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접수, 189건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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