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신경주대학교는 지난 14일 본교에서 네팔의 ‘DASHAIN’ 축제행사를 개최했다.네팔의 ‘DASHAIN’ 축제행사를 10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지는 네팔의 가장 큰 축제이다. 이 축제기간의 정점인 14일에 오후 1시부터 네팔 유학생들을 위한 ‘DASHAIN’ 축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일윤 신경주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신경주대 소속 네팔,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함께했다.행사에 참석한 김일윤 총장은 네팔 학생들에게 축복을 내리는 네팔 전통의 티카 행사에서 학생들을 축복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축제 참가자들은 네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네팔 음식과 신경주대 외식조리과 교수들이 준비한 한국 음식을 시식하면서, 네팔 유학생들의 전통춤 및 댄스 경연대회와 장기자랑을 통해 많은 경품을 수상하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이날 행사를 총괄한 김자우 국제교류처장은 “학생들과 함께 네팔 전통 의상인 네와르를 입고 행사를 지원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먼 타국 땅에서의 외로움을 떨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과 외국인 유학생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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