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지난 16일 울진발명교육센터지역주민 발명MAKER교실을 운영했다. ‘만듦이 즐거운 발명교육’을 대주제로 교육기관 소속 직원, 지역주민 등 19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가 가죽공예를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의 매년 1회 이상 여러 기관에 소속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교육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위에서 울진발명교육센터의 우수 기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지역에서 쉽게 경험해보지 못하는 가죽을 이용해 지갑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발명교육센터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말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