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경찰서는 지난 11~14일까지 가장동, 신봉동 등 시내 일대에서 심한 소음을 유발하고 난폭운전을 한 오토바이 폭주족 5명을 검거했다. 폭주족들은 경음기, 소음기 등을 불법 개조·부착하고 역주행, 중앙선 침범 등 법규를 위반하면서 단속을 피했지만, 출동한 경찰관들의 CCTV 영상판독 등 끈질긴 추적수사로 결국 검거됐다. 이들은 최근 3개월간 시내 일대에서 소음과 난폭운전을 일삼은 폭주족으로, 상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및 자동차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김진수 상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도로 위 교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소음과 난폭운전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족들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으로, 평온한 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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