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5일 포항시 북구 중앙상가 및 불종거리 일대에서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개 자율방범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은 4대 사회악 척결과 학교폭력 대처법 등의 내용이 있는 전단지 및 물티슈를 나눠주며 4대 사회악 척결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토요일 오후에 중앙상가와 불종거리 일대에 있던 많은 시민들은 경찰과 지역방범대등 많은 인원들이 4대 사회악 관련 캠페인을 실시하자 신기한 듯 바라보면서도 “많은 분들과 함께 서장님까지 관심을 갖고 직접 순찰을 하여 든든하고 안심이 된다”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디스코 팡팡’ 및 ‘포항랜드’ 등 청소년들이 자주 운집하는 곳을 집중 순찰했다.
최호열 북부경찰서장은“이번 캠페인은 4대 사회악 척결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치안을 확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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