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포항청소년문화존 네 번째 마당 `우리들의 미래, 포항 문화존과 함께`를 개최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비전과 희망을 문화활동으로 제시하는 기회를 부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청소년 문화 구축을 위해 지난 15일 오후 4시 포항 중앙상가 실개천에서 개최된 감사의 도시 포항청소년문화존 네 번째 마당 `우리들의 미래, 포항 문화존과 함께`는 웃다리 사물놀이(문충초등학교 문충풍물단) 외 18개팀의 공연과 학도병은 살아있다(포항제철고등학교 NASA)외 5개팀의 체험부스가 참가해 청소년들만의 젊음과 패기, 열정을 발산했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존의 개념은 청소년의 일상적인 삶의 일부분으로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함양과 문화창조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시설, 조직, 프로그램등으로 구성된 인프라로서의 일정한 범주의 지역적 공간을 말하며, 포항시에서는 2013년 11월까지 9회에 걸쳐 청소년문화존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청소년들이 주5일제 수업으로 인한 여가활동시간은 늘어났으나 이들이 스스로 참가하는 문화공간이 없기에,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중앙상가 실개천과 청소년수련관,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한 청하, 구룡포 등 벽지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존 구축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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