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일 2/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갖고 일자리 늘(늘리고)ㆍ지(지키고)ㆍ오(올리는) 정책에 동참하고, 일자리창출과 환경조성에 노력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이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이오라이트(주)(대표 이성숙)와 ㈜프로템(대표 황중국) ㈜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를 방문 인증패를 수여했다. 바이오라이트(주)는 1993년 인천에서 설립 자동차용 할로겐 전구를 집중 생산하는 회사로 2010년 김천에 제2공장을 건립한 후, 올 2013년 4월 인천의 본사를 김천 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는 등 지역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했고, 김천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100억원을 투입 생산라인을 보강, 정규직 생산근로자 25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 ㈜프로템(대표 황중국)은 2003년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Roll to Roll 장비를 설계ㆍ제작 판매에 집중하여 연간 300억원을 올리고 있고, 2011년 과학기술진흥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2012년 `IR52 장영실상’ 수상과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하며 2013년 목표매출액이 350억원으로 증가됨에 따라 설계기술자 등 양질의 전문일자리 15명을 추가채용 할 계획이다. ㈜대욱케스트(대표 문영욱)은 2009년 다산 주물단지에 설립한 신생 주물제조업체로 지난 2012. 11월 40억원을 투입 주물생산라인을 2개에서 3개로 증설하고, 정규직 근로자 22명을 추가 채용하고현대식 샤워장과 기숙사 등을 설치 근로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기업ㆍ근로자ㆍ도민ㆍ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기업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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