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16일,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계절의 변화에 맞춰 북구청사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북구청은 지난 2022년 새 청사를 개청하여 북구청과 문화재단 등 행정·문화 공공복합청사로서 거듭나고 있는 구 도심의 중심지이다.북구청은 청사주변 도심과 어울리는 문그로우, 국화, 쑥부쟁이를 담은 화분으로 청사 주변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도록 가꾸었다.장종용 북구청장은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들이 더욱 친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건물 주변에 다양한 형태의 화분과 수목 및 꽃을 배치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찾고 싶은 구청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단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북구청 도시숲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승인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은 물론 탄소중립 녹색도시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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