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NH농협 영주시지부는 16일 영주고와 영광여고를 찾아 수험생 응원의 뜻을 담은 수능떡을 전달했다. 영주시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능시험을 한 달 앞두고 농협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 22개 시군 3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험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준비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창수 농협 영주시지부장은 "예로부터 떡은 행운과 복을 상징하는 전통 음식으로 쌀의 좋은 탄수화물 성분이 수험생들의 두뇌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우리 쌀 수능떡을 새로운 수험생 응원문화로 만들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종진 영주교육장은 "수험생들을 향한 농협의 정성어린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뜻깊은 선물에 학생들도 좋아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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