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사랑의집 급식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영양죽 한끼를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식재료(호박, 쌀)로 영양식인 호박죽과 떡, 건강음료 등을 제공했다.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치아 손실 및 건강상의 문제로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속에 부담이 덜한 영양죽 한끼를 대접해 드리면서 건강과 안부 확인을 할 수 있었고, 또한 우리가 직접 재배한 재료로 요리한 영양죽을 제공하게 돼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오우석 왜관읍장은 “오늘 이자리에 오신 어르신들 모두가 호박죽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 따뜻한 왜관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