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죽변면사무소는 지난 15일 죽변 시가지 일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행으로 굳어진 도로 위 무단투기로 인한 시가지 미관 훼손에 대응해 지역 내 상인 및 주민들에게 올바른 배출방법 및 배출장소를 안내하고 죽변면에서 추진중인 ‘무단투기 지역 양심화단’ 조성 안내 및 민원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죽변면이장연합회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면서, 오는 19~20일 개최하는‘제7회 마린피아울진 전국바다낚시 대회’를 맞아 후정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해, 죽변을 찾아오는 낚시 동호인 및 관광객에게 쾌적한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시가지 무단투기라는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협조와 노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죽변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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