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16일 ‘2024학년도 울진발명교육센터 학부모 발명.MAKER 교실’을 운영했다.‘만듦이 즐거운 발명교육’을 대주제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울진발명교육센터 담당교사가 울진발명교육센터 프로그램 소개 및 학생 발명교육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으며 한국HAND CRAFT 협회장인 양정화 강사는 가죽공예를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울진발명교육센터의 우수한 기자재와 교육프로그램을 학부모들에게 안내 및 홍보해 2025학년도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들의 발명교실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했으며, 학부모들도 강사 안내에 따라 천연가죽에 바느질을 한땀한땀 해 가며 지갑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경험했다. 김진탁 발명교육센터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도 만듦이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경험해 봤고 우리 아이들도 만듦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발명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